'솔약국집 아들들', 호평 속 주말극 최강자 우뚝

2009. 4. 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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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등극하면서 주말자 최강자로 우뚝 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국기준 24.9%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18%를 기록했던 '솔약국집 아들들'은 12일 21.5%, 18일 18.5%, 19일 21.9%, 25일 20%를 나타내다가 26일 시청률이 껑충 뛰어 25%에 다다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다른 주말드라마들인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가 17.9%,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찬란한 유산'이 각각 17.1%, 19.6%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주말극 최강자로 우뚝 선 모습이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솔약국을 중심으로 손현주, 이필모, 한상진, 지창욱 4형제가 그려내는 밝고 건강한 내용의 유쾌한 주말드라마로 작품성이나 재미 면에서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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