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여수지사 · 신풍초등학교 자매 결연

[전남CBS 고영호 기자]

[IMG0]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조진현)가 여수 신풍초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여수공항 옆에 있는 신풍초등학교와 2일 자매결연을 하고 학습 기자재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시청각 학습 기자재는 50인치 PDP TV 2대와 실물 화상기 2대로 공항공사 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공항공사 여수지사는 또 신풍초등학교 학생이 여수공항을 현장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교 급식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여수지사는 그동안 고아원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인 마을 정자도 설치했으며 앞으로 공항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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