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맨', 시청률 또 하락 '울상'

2009. 4. 17. 08: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민정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이 첫 회에 이어 시청률이 또 하락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신데렐라 맨'은 7.2%의 시청률을 기록, 첫 회에서 기록한 7.7%보다 더 감소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반면 SBS '카인과 아벨'은 16.6%, KBS 2TV '미워도 다시한번'은 15.6%로 '신데렐라 맨'의 2배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데렐라 맨'은 현대판 '왕자와 거지'를 그린 드라마로 첫 회 방송 이후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에 반해 주인공 권상우의 발음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극 중 1인 2역을 연기하는 권상우에 대해 오대산을 연기할 때는 자연스럽지만 이준희라는 캐릭터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신데렐라 맨'은 또 하나의 중요한 숙제를 안게 됐다.

한편 16일 방송된 '신데렐라 맨'에서는 똑 같은 외모로 클럽에서 마주친 대산과 준희의 이야기와 어려움을 딛고 노점상을 시작하는 유진(윤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ricky337@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 신문보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