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현판식
2009. 4. 8. 21:08
【대구=뉴시스】
67년 전통의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경북지부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현판식을 가졌다.
8일 오전 열린 현판식에는 유완종 지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범죄예방 협의회 함정웅 분과위원장과 운영위원 및 직능별후원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소자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하는 공단 본연의 책무를 다지는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사회 방어적 정책 사업의 중추역할을 다하는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유완종 지부장은 "오랜 시간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출소자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국내 유일의 출소자 사회복귀 전문 공공기관으로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자의 자립갱생을 위한 숙식제공과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제공)/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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