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전기상PD "장자연 리스트 충격..일 그만둘까 고민도"

최문정 2009. 4.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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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전기상 PD < 사진출처=KBS >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전기상 PD가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전기상 PD는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꽃보다 남자' 종방연 이후 취재진과 만나 "장자연의 자살로 충격을 받았지만 그 이후 사회적 파장도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전기상 PD는 "인터넷에 떠도는 리스트를 봤다"며 "사진까지 함께 올라와 있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일을 그만둬야 할 지 고민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melina@mtstarnews.com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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