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다이어트식품도 유기농이 최고"

2009. 3.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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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은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한 유통 전문 브랜드 P & D는 유기농 다이어트 식품 '슬림업HCA'를 4월 1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이며 90포 한상자에 10만9000원이다. 인도 남서부 지역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인 HCA(Hydroxy Citric Acid)가 주원료인 슬림업HCA는 국내 최초 유기농 HCA제품으로서 복부와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 원료로 각광받는 HCA는 탄수화물에서 지방질로 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효소의 일부를 억제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HCA섭취와 운동 30분을 병행한 연구 결과에서 지방분해가 증가됐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됐다. HCA는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다이어트 관련 I등급을 획득한 기능성 소재이다.

슬림업HCA는 풀무원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3無 원칙에 따라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를 제외해 효과는 물론 안전까지 더했다. 섭취가 간편한 액상 타입의 제품으로 여성들이 들고 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성들의 미용 관리를 위해 콜라겐과 비타민C, 비타민B1, 비타민B6를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최남주기자(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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