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꽃보다 남자" 인천촬영 유치, 관광상품화
【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촬영을 인천시 전역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촬영 장소는 팔미도, 송도, 영종도, 무의도, 소래포구 등이다. 인천 전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꽃보다 남자"는 22회, 23회로 3월 24일과 30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는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구혜선이 펼치는 하이 판타지 로망스 드라마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여 '꽃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에서는 인천방문의 해 홈페이지에 '꽃보다 남자' 촬영지를 알리는 "꽃남 촬영지 갤러리"등 "꽃보다 남자"를 활용,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촬영지를 활용한 팔미도, 송도, 영종도, 무의도 등 인천F4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이미 '패밀리가 떴다-석모도' 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인천특집', '방문의 해 기념 팔미도 해맞이 행사-모닝와이드'를 통해 인천관광지 및 인천방문의 해를 공중파로 홍보한 바 있다.
이번 '꽃보다 남자' 촬영 유치를 통해서도 아름다운 인천관광지와 간접광고를 통해 "2009 인천방문의 해"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방문의 해 홈페이지 www.visitinche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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