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 CBS 아나운서 책-음반 내놔

[뉴스엔 이재환 기자]김용신 CBS 아나운서가 책과 음반을 내놨다.김 아나운서는 현재 CBS 음악FM(93.9㎒) '그대와 여는 아침 김용신입니다'(오전 7시~9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코너 중 '아침공감'을 통해 방송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
이번에 출간된 책은 우리들의 소시민상을 그대로 담은 이야기로, 2년간 진행한 내용 중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사연들로 이루어졌다. 책 제목은 '당신의 오늘을 응원하는 아침공감'.
또 이 프로그램 2주년을 맞아 애청자가 뽑은 베스트곡을 선정해 '그대와 여는 아침'이란 제목으로 음반을 출시했다.
김용신 아나운서는 "'그대와 여는 아침'을 통해 매일 아침 애청자들을 만나면서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며 "방송진행자로서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조금이라도 애청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신 아나운서는 1996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0년 통일언론상을 수상한 베테랑 진행자이자 DJ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일부."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어머니를 등에 업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의 눈물을 닦아주느라 당신 눈가의 눈물을 닦지 못하는 어머니, 아들의 여윈 등이 안쓰러워 업히지도 못하는 어머니. 그나마 달리기를 하는 선수들도 1초라도 더 오래 있고 싶어 꼴찌를 자청하며 천천히 걸어가기만 했습니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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