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 명예 '순창 설씨' 되다

2009. 3. 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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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지만 한글 예명으로 활동한 공로 인정받아

가수 설운도씨가 명예 순창 설(薛)씨가 됐다.

순창 설씨 대종회는 "최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순창 설씨 전국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본명은 이영춘이지만, 설운도라는 한글예명으로 27년 동안 활동하며 설씨 문중을 대외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설운도씨에게 명예 순창 설씨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설씨는 명예 순창 설씨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동근 부산교육감에게 공로패가, 금과면 동전리 설동권씨의 자부 강숙 여사에게 효부상이 수여됐다.

설균태 대종회장은 "대종회에 청년들과 여성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아울러 종친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전주=박찬준 기자 skyla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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