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공사중단으로 정관 진입로, 부산추모공원 차질
2009. 3. 17. 11:30
[부산CBS 강동수 기자]
건설노조가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에 대한 항의로 정관 진입로와 부산추모공원의 공사를 중단해 부산지역 관급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기장지회는 지난 15일부터 기장군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공사와 부산추모공원 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 장비를 철수하고 작업을 중단했다.
이들은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현장에 그동안 덤프트럭 13대와 굴삭기 5대 등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의 현장은 부산시 건설본부가 발주해 H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곳으로, 하도급 업체인 S사가 최근 부도를 맞으면서 건설기계 노조원들은 수천만 원의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지회는 건설기계노조의 손실액이 보전될 때까지 현장 작업을 무기한 중단할 방침이어서 올해 말 완공 목표인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공사의 공정에 차질이 우려된다.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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