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가수 데뷔하나? '인사동스캔들' OST '오늘은' 불렀다

2009. 3. 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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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배우 김래원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 OST에 참여했다.김래원은 오는 4월 개봉되는 '인사동 스캔들' OST 작업에 참여해 윤도현밴드의 '오늘은'을 직접 불렀다. '인사동 스캔들'의 영화음악은 '고고70' '님은 먼곳에' '라디오스타' 등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방준석 씨가 작업했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김래원씨가 발성이 좋고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 힘차고 꾸밈없다. 윤도현밴드가 부른 '오늘은' 이라는 노래 역시 영화 내용적인 부분이나 이강준이라는 캐릭터로서가 주는 템포와 느낌이 잘 맞는 것 같다. 김래원씨가 부르기 편하고 스스로 신나는 노래여야 하니까 밝고 경쾌하고 힘찬 음악이라 좋았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 아닌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나는 그저 신나게 불렀을 뿐이고 아마 감독님이 더 좋게 만들어주실 것 같다"고 OST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인사동 스캔들'에 앞서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와 드라마 '식객'OST를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에 네 번째로 OST 작업에 함께 한 김래원은 건강미 넘치는 음성으로 실력 발휘를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그림복원 및 복제를 둘러싼 통쾌한 그림전쟁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은 오는 4월말 개봉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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