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시가총액 이달들어 4천억 감소

김수홍 MTN 기자 2009. 3.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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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홍MTN 기자]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지난달 반짝 상승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주 만에 시가총액이 4천억 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강남3개구와 분당, 용인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시가총액은 3백81조 천9백억 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4천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2천6백억 원, 서초구 -2천3백억 원, 송파구 -3백억 원 순으로 낙폭이 컸고, 나머지 지역들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사]☞ 버블세븐 아파트 보유세 70%이상 급감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김수홍MTN 기자 shong@mtn.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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