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 이민호 '꽃남' 촬영 강행군에 몸무게 8kg 빠져
[뉴스엔 김형우 기자]'구준표'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 촬영 강행군으로 몸무게가 8kg이나 빠졌다.신드롬 드라마 KBS 2TV '꽃보다 남자'의 남자 주인공인 이민호는 방송 시작 전보다 몸무게가 무려 8kg이나 빠졌다.
바쁜 '꽃보다 남자 '촬영으로 인해 몸이 많이 힘든데다 영양 섭취와 휴식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또 구준표 역할에 맡는 샤프한 이미지를 살리기위한 이민호의 노력도 한 몫했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이민호의 몸무게가 8kg정도 빠졌다"며 "워낙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몸이 많이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에서 영양을 보충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여의치 만은 않다"며 "더욱이 마른 스타일이기에 살을 다시 찌우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또 "이민호 뿐 아니라 '꽃보다 남자' 출연진 대부분이 초반에 비해 살이 많이 빠졌다"며 "'꽃보다 다이어트'란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출연진끼리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월9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18회는 전국기준 3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17회 29.9%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