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리즈 전문채널 '아시아앤' 개국

권경성 기자, ficciones@mediatoday.co.kr 2009. 3. 9. 17: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성TV 영화채널 '시네온TV', 방송분야·명칭 변경

[미디어오늘 권경성 기자]

위성TV 영화 채널 'CINEONTV(시네온TV)'가 스카이라이프 개국 7주년에 맞춰 9일 '중국시리즈 전문'으로 방송 분야를 바꾸고 'Asia N(아시아앤)'으로 재탄생했다. 채널 번호는 316번 그대로다.

대형 역사극과 정통 무협 시리즈를 주로 편성하는 아시아앤은 중국 관영 CCTV가 제작·방영하거나 국제 수상 경력이 있는 중국 다큐멘터리도 방송할 예정이다. 고화질(HD) 콘텐츠 비율도 올 하반기부터는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2011년부터는 100%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시아앤 관계자는 "현재 중국 최신 HD 시리즈를 다수 구매한 상태이며 매년 20편 이상의 시리즈를 사들여 편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HD 장비를 완비한 만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중국문화 채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미디어오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