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더반CC', 인수 사업 다각화
2009. 3. 9. 15:33
[데일리노컷뉴스 라영철 기자]
키미테로 잘 알려진 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이 사업 다각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25년 이상 제약업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해 온 명문제약은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제약 이외 안정적인 수익사업을 꾸준히 도모해 오다 지난달 18일, 57억원을 출자해 '명문투자개발'을 설립했다.
'명문투자개발'이 첫 사업으로 선택한 것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대중골프장 '더 반(The Ban)CC'로, '더반CC'는 보광휘닉스파크에서 2007년 이천에 개장, 운영해온 곳으로 9홀을 갖춘 퍼블릭 클럽하우스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으로 인상적인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또 서울에서 5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치료제의 명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명문제약은 2009년 한해는 꾸준한 의약품개발 사업을 벌이는 동시에 '명문 투자개발'의 골프장사업 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eli7007@daily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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