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계 소식]자전거토탈케어서비스 전문점, 바이시클테크

이다영 객원기자 2009. 3.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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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다영객원기자]자전거 1000만대시대. 대한민국 1가구당 1대꼴로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다. 올해 자전거시장 규모가 25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질적인 수준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요즘은 고급화된 일반생활자전거와 100만원대 중저가 자전거수요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전거 관리도 보편화해야 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자전거 정비분야는 아직 공식적인 자격증도 없고 자전거 정비전문점도 부족하다.

자전거 토탈케어서비스 전문점 바이시클테크(www.bicycletech.co.kr)는 자전거 정비, 조립, 조정, 세차 등 자전거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자본 기술창업 아이템이다.

바이시클테크가 가맹점 계약자를 대상으로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본사 교육실에서 실시하는 정비기술교육은 자전거정비교재 제공과 함께 자전거 전문강사가 하루 8시간씩 5일 동안(총 40시간) 이론과 함께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실제 영업에 필요한 오픈 매뉴얼 교육, 홈페이지 매뉴얼 교육 등을 동시 진행하고 있어 교육이수 후 곧바로 창업이 가능하다.

바이시클테크는 자전거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 기존 자전거판매점과의 차별화 전략이다. 일반 생활자전거는 물론 100만원 대 이하의 중저가격의 MTB(산악자전거), 미니벨로, 로드바이크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온라인상에서 구입한 자전거의 조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또 간단한 조정(피팅)무료서비스와 함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가정비코너를 매장 안에 마련했으며, 국내처음으로 자전거 스팀세차서비스 아이템을 도입했다.

특히 바이시클테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자전거정비 표준가격'을 만드는 것. 딱히 정해지지 않은 가격은 소비자의 정비욕구를 감소시키고, 바가지 또는 비쌀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정비소 방문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기존 자전거정비비용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정비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써 누구든지 맘 편히 찾을 수 있게 된다.

바이시클테크는 기존 자전거숍 창업비용에 비해 저렴한 소자본만으로도 자전거숍 창업이 가능하다. 바이시클테크의 가입비와 보증금은 센터는 총 1920만원, 점포체인점은 1520만원이다. 이동체인점은 총 92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바이시클테크는 점포의 경우 16.5㎡(5평)~33.1㎡(10평) 규모의 소점포 창업이 가능하다. 02-3664-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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