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낮술>, 호란의 '이바디'와 동행

2009. 3.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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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석 감독의 < 낮술 > (사진)이 호란의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와 만났다. 이바디의 신곡 < 씨크릿 왈츠 > 의 뮤직비디오로 재탄생됐다.

이바디는 지난해 4월 첫 앨범 < storyOF US > 를 내놓은 어쿠스틱 밴드. 햄릿의 연인 '오필리어'를 주제로 한 미니앨범 < songsfor Ophelia > 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 낮술 > 은 이 앨범 타이틀곡 < 씨크릿 왈츠 > 뮤직비디오의 영상을 장식했다. 강원도의 풍광과 로드무비의 장점을 잘 살린 영상과 '한국의 보노(Bono)'라고 불리는 이승열이 피쳐링을 맡은 호란의 달콤한 클래시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영화팬과 음악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노감독은 개봉 당시 호란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인터뷰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통해 호란과 친분을 쌓아왔다. 노감독은 서울대 공예학과 졸업 후 1년여 동안 가수가 되기 위해 음반작업을 했고, < 낮술 > 삽입곡 < 진심 > < 술마시면 좋아 > < blueSea > 등의 작사·작곡·노래를 맡는 등 음악에도 조예가 깊다.

< 낮술 > 은 CGV강변·하이퍼텍나다·인디스페이스(이상 서울), CGV서면·CGV인천·CGV안산·롯데시네마 아르떼 일산·천안 야우리시네마·대전아트시네마·대구동성아트홀·광주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이번 주말 2만여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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