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대졸 신규사원 연봉 삭감
황신섭 2009. 3. 4. 13:17
【인천=뉴시스】인천항만공사(IPA)는 대졸 초임 신규사원의 연봉을 20% 삭감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IPA는 종전 3300만원이던 대촐 초임 사원의 연봉을 2600만원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고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사회 전체가 경기불황 극복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통분담 차원에서 연봉 삭감을 결정했다"며 "현재 보수지급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1월에는 노산간 무교섭을 통해 임금을 동결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
황신섭기자 hs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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