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9회 연장, 129회로 5월까지 간다
2009. 3. 3. 14:42
[뉴스엔 박세연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오세강)이 9회 연장에 합의, 총 129회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11월초 첫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돼 4월 중순께 막으 내릴 예정이었으나 평일 오후 7시대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9회 연장에 최종 합의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아내의 유혹'이 9회 연장에 최종 합의했다. 완성도 있는 스토리를 위해 2주 분량 가량 연장하는 데 의견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내의 유혹'은 오는 5월1일 종영된다.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김지영, 김호진 주연의 '우리 남자를 어찌할까요'(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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