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큰부리큰기러기 포식하는 삵

2009. 3.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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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멸종위기 동물인 삵이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겨울 철새인 큰부리큰기러기 한 마리를 사냥해 뜯어먹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최종수 창원지회장은 2일 "삵이 자기 덩치보다 큰 큰부리큰기러기를 사냥한 뒤 언덕 위에 올라가서 먹기 위해 이빨로 큰부리큰기러기를 물어 이동시키기를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사냥한 자리에서 먹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고양이과의 야행성 동물인 삵은 몸길이 55∼90㎝, 꼬리길이 25∼32.5㎝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에 분포한다. (글 = 임은진 기자, 사진 = 최종수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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