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플러스 영남] 구미, 시민에 평생학습 기회 제공

2009. 2.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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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하나되는 명품 도시" 슬로건 내세워평생교육원·여성·장수대학·e-강좌등 운영키로

경북 구미시가 내륙 최대산업도시에 부합하는 활발한산업활동기반구축을위해 전 시민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위해 구미시는 평생교육원을 최첨단 시설로 보수하고최신 기자재를 확보해 모든시민들이 항상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움으로 하나되는 명품 도시구미'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평생학습과 관련된추진방안을 개발하고 있는 평생교육원은기업체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을준비하는 한편, 농촌지역 주민들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한 이동교육과 장수대학, 여성대학 및 시민대학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소외계층 주민들의 학습을 위해자격증 취득과정과 고등교육과정을개발해 모든 연령층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e-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해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교육 받을 수 있는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이를 뒷받침 하기위해 최근 박사학위소지자를 포함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로구성된 47명의 강사진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1기 평생학습 강좌에는41개 강좌에 54개반 1,800여명의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수강신청 했으며, 지역에소재한금오공대와경운대, 구미1대의 3개 대학에 우수프로그램을 위탁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2007년 구미 시민복지회관의기능을 전환해 명칭을 바꾼 평생교육원은 강의실과 여타 지원시설이 충분히 확보돼 있으며 시민건강을 위한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 등의 부대시설을함께 갖추고 있어 이용객이 점점증가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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