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국지연, 전속계약 갈등..소속사 "법적 절차 착수"

2009. 2.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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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국지연 미니홈피>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신예 국지연이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피소될 위기에 처했다.

 국지연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국지연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지를 해옴에 따라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리브나인 측은 "지난해 12월 국지연을 포함한 일부 소속 배우의 잔여 계약에 대한 일체의 권리 및 의무를 이전하는 양수도 계약을 (주)프레임H엔터테인먼트와 추진했다"면서 "국지연은 프레임H로의 계약 이전에 동의, KBS 2TV '꽃보다 남자' 촬영에 대하여 소속사로서 가능한 모든 연예 활동 지원(차량, 매니저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국지연은 프레임H의 이전 계약을 거절하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대화를 통한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이제 더 이상의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해 국지연이 주장하고 있는 해지 사유에 대해 모든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 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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