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건강검진센터 관련 수입 68% 증가

민승기 a1382a@mdtoday.co.kr 2009. 2.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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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시행기관인 중앙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의 지난해 전년대비 수검자 수와 수입이 크게 증가됐다.

24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건강검진센터 수검자 수는 2만2347명으로, 2007년 1만3102명에 비해 71%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검 수입은 59% 늘어났다.

또 검진 후 진료로 연결돼 거둬들인 수입도 전년대비 68%나 증가해 건강검진센터 운영으로 환자 유입과 진료수입 증가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건강검진센터 강상완 과장은 "지난 해 초 리모델링을 통해 검진 공간을 60% 추가 확장했고, 인력 보강과 함께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과 수검자 수의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검자의 거주 지역은 동작구가 51%, 관악구가 12%로 나타나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는 2007년 초 개소 당시 넓은 시설과 이용객 동선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시스템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한 실적과 질적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생애전환기 모델건강진단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 a1382a@mdtoday.co.kr) 관련기사국가건강검진, 1차 검진부터 심뇌혈관질환 집중 관리국내 의료관광, '미용·성형·한방·건강검진' 단연 '으뜸'건보공단, 건강검진 체험수기집 발간내과의사회, "불법유인 노인 건강검진 여전"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직전 건강검진은 '정상'?건강검진 현 좌표, 어디 서 있나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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