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KBS 새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간호사 김복실 캐스팅

2009. 2. 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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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배우 유선이 KBS 새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전격 합류한다.유선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 연속극 '내사랑 금지옥엽'의 후속으로 방영될 새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유선의 배역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로 어느 것 하나 튀지 않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이면에 가슴 아픈 상처를 간직한 소아과 간호사 김복실 역으로 분했다. 극중 유선은 감성을 살린 내면연기와 함께 '솔 약국집' 둘째 아들 송대풍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선은 "'솔약국집 아들들'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다"며 "가슴 속 상처의 매듭을 이름처럼 복스럽게 풀어나가는 복실은 평범한 동네 소아과 간호사로 보이지만 놀랄만한 한 반전이 숨어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 할 때 마다 배우로써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이번 작품을 터닝 포인트 삼아 배우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캐릭터가 지닌 색깔을 표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솔약국집 아들들'은 혜화동 솔약국 집 네 아들들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로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된다.

송윤세 knat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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