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형폐기물 전화.인터넷 수거

2009. 2.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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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옷장이나 냉장고 등의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을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에서 전화방문이나 인터넷을 통한 수거제로 개선키로 하고 관련 조례 개정를 개정키로 했다.

또 현재 각 가정에서 스티커를 구매, 폐기물에 부착한 뒤 일정한 곳에 버렸으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수거 신청을 하면 위탁업체가 찾아가 수수료를 받고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가정 방문에 따른 문제 등으로 아파트는 기존처럼 분리수거장까지, 일반 주택은 대문 앞에 내놓아야 한다.

춘천시는 현재 스티커 판매와 수거전담 인력, 차량 유지 등에 많은 예산이 들어갔지만 업체에 위탁하면 40~50%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형폐기물처리 위탁에 따라 남는 인력과 장비는 시청 민원기동처리반에 배치할 예정이다.춘천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의 배출 단계를 줄여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고 불법투기와 무단방치를 없애 도시 미관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춘천시의 대형폐기물 처리 건수는 5만4천여건에 이른다.hak@yna.co.kr < 긴급속보 SMS 신청 >< 포토 매거진 >< 스포츠뉴스는 M-SPORTS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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