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권상우 주연 '신데렐라맨' 출연 확정

봉준영 기자 bbongjy@mydaily.co.kr 2009. 2.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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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봉준영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권상우 주연의 MBC 새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에 출연키로 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신데렐라맨' 서유진 역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고, 논의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데렐라맨'은 권상우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패션업계 재벌의 후계자와 동대문 시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뒤바뀐 인생을 살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윤아가 캐스팅된 서유진 역은 파리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다 동대문에서 패션업에 종사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죽음을 맞아 집안이 붕괴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캐릭터다.

당초 서유진 역에는 탤런트 한혜진이 물망에 올랐으나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의 캐릭터가 중복된다는 이유 등으로 불발됐고, 결국 이 역은 윤아에게 돌아갔다.

윤아는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으로 연기에 데뷔해 지난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권상우와 윤아 외에 한은정 등이 출연하는 '신데렐라맨'은 현재 방송중인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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