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린세스 '멀티맨 연기' 눈길 팍~
2009. 2. 9. 20:41
이안 그루퍼드 |
최근 영화가에 '멀티 맨' 연기를 앞세운 한 편의 영화가 화제다.
'멀티 맨'은 연극에서 한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인기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대표적이다. 이 뮤지컬에서는 무려 1인 22역을 연기하는 '멀티 맨'이 등장한다. 그런데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에서도 멀티 맨이 출연하고 있는 것.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 '문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밀'에서는 각각 벤자민 메리웨더와 러브데이 역을 맡은 이안 그루퍼드와 나타샤 맥켈혼이 1인2역을 맡는 것은 물론, 젊은 시절의 회상 장면까지 연기하는 '멀티 맨' 연기를 선보인다.
이안 그루퍼드는 주인공 마리아의 삼촌 벤자민 메리웨더 역부터 가문의 선조 역, 그리고 20대 시절의 풋풋한 꽃미남 벤자민 메리웨더의 모습도 보여준다. 나타샤 맥켈혼도 마리아의 강력한 조력자 러브데이 역뿐 아니라 원조 문프린세스로도 모습을 드러낸다. 두 배우의 색다른 극중 연기 변신을 즐겨봐도 좋을 듯 하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제공=이노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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