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작품 핸드폰으로 본다"

2009. 2. 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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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모바일 미술작품 MMS전송 서비스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은 이노무브그룹(대표 장효곤)과 제휴, 국내 작가들의 현대 미술작품을 메시지와 함께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노무브그룹은 국내 작가들이 자유롭게 미술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미술 장터 '아트폴리'를 운영하고 있다.

미술작품 MMS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란 모바일(m.paran.com)에 접속해 MMS 메뉴를 선택하거나 아트폴리(www.artpoli.com) 사이트에서 아트폴리 작품 휴대전화에 담기를 선택하면 된다.

미술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자신의 핸드폰 또는 타인에게 전송할 수 있다.

김종희 KTH 모바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모바일 상에 서비스함으로써 미술작품이 고객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에 틀에 박힌 모바일 콘텐츠를 문화 예술 분야로 확대한다는 측면에서도 본 서비스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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