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신입 경쟁률 376대 1
2009. 1. 29. 08:02
오는 3월 출범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직원 채용원서를 접수한 결과 29명 모집에 2217명이 응시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측은 신입 3명과 경력직 26명을 나눠 모집한 결과 신입사원은 3명 채용에 1129명이 응시해 무려 3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5년 이상 경력직은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신입ㆍ경력직 응시자 중에는 박사학위 소지자 8명, CEO(최고경영자) 경력자 19명, 외국대학 재학 및 졸업자 127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관계자는 "신입사원 경쟁률을 보고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ㆍ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 산하의 디자인 전문 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된 서울디자인재단은 2011년 완공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 파크' 운영을 비롯해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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