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배내골 학생교육원 새 단장

2009. 1.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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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교육 기관인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울산학생교육원을 올해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모두 13억4천여만원을 들여 훈련 체험시설과 사물놀이실을 설치하고 낡은 방갈로를 콘도식 야영장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생교육원내 배내관의 생활실과 강의실, 야외 수영장 등 오래되고 낡은 시설들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극기심과 협동심 등을 배양하는 10가지 종류의 챌린지 훈련 체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일선 학교의 동아리와 학급 단위, 간부 등 소규모 단체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노후된 방갈로 6개동을 11개동의 콘도식 야영장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이밖에 배내관 식당을 사물놀이실로 개조해 교육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남의 알프스'에 자리한 울산학생교육원은 울산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찾는 체험교육 기관이지만 시설이 낡아 이용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학생들의 수련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올해 여러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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