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같은 입주 2년차 아파트 찜 하기"

김재경 2009. 1. 27. 13: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구정 이후 전세집을 찾는 수요자라면 입주한 지 2년차에 접어드는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처럼 역전세난이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세입자를 빨리 찾는 급급매물도 매물로 나오고 있어 세입자들은 눈 여겨 볼만 하다.

또한 2~3월 졸업과 입학 등 이사철을 맞아 자녀 교육여건에 맞춰 이사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새집같은 알짜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27일 부동산써브가 2월 입주 2년차를 맞는 수도권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25개 단지로 서울 14개, 경기도 9개(신도시 2개 단지 포함), 인천 2개 단지들이 눈여겨 볼 만한 단지다.

우선 인천지역에서 남동구 서창동 '임광그대가'와 서구 불로동 '금호어울림'이 2년차를 맞는 단지다.

전세 시세는 임광그대가 105㎡(32평)은 1억2000~1억3000만원, 금호어울림 105㎡(32평) 7000만~75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동부센트레빌 2단지'로 현재 85㎡(25평)의 전세시세는 1억5000만~1억6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 만한 경기도내 역세권 단지로는 남양주시 와부읍 경남아너스빌과 아르비채리버(중앙선 덕소역)가 있고, 비역세권 단지로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아이파크, 용인시 중동 백현마을과 호수마을 상록롯데캐슬, 의정부시 녹양동 영무예다음(1호선 녹양역 도보 13분) 등이 있다.

또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시범다은래미안과 시범한빛삼부 아파트도 2월 입주 2년차를 맞아 전세아파트로 관심가져 볼 만한 단지다.

한편 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밸류'와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뷰' 등 14개 단지가 입주 2년차를 맞는다. 평균 전세값은 109㎡(33평)가 2억~3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김재경기자 kjk001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