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소희, 그때도 볼살이 통통

2009. 1.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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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의 소희가 초등학생 시절 단편 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소희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단편영화관 유에포에 공개된 이 영화에서 소희는 전체 러닝 타임 21분 중 3분 가량 모습을 보였다.

 5년 전의 모습이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통통한 볼살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고 훨씬 앳띈 모습이 보여져 네티즌들로부터 귀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의 쌍둥이 형제인 유대얼 감독의 작품으로, 최근 유 감독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희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몇년 만이더라. 훌쩍 커버린 소희를 만나다니, 아는 척해줘서 고마웠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소희는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바 있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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