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전세가 2006년 수준 돌아가
김수홍 MTN 기자 2009. 1. 21. 17:33
[머니투데이 김수홍MTN 기자]서울 강남권과 분당·용인 등 이른바 버블세븐지역 전셋값이 2006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1월 둘째 주 버블세븐 아파트 전셋값은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3.3제곱미터 당 평균 5백9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서초구가 8%, 분당과 평촌이 7% 넘게 떨어졌고, 강남구와 용인시도 각각 6%와 4%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뱅크는 "고교선택제 도입 이후 겨울철 학군 이주 수요가 감소하면서 학군프리미엄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기사]☞ 역전세대출 5천만원까지 보증☞ '방학수요'…서울 전세 낙폭 둔화‥0.06%↓☞ 분당은 역전세난, 강남은 전세난?☞ 강남 전세값 평균 2천만 원 하락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김수홍MTN 기자 shong@mtn.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전세대출 5천만원까지 보증
- '방학수요'..서울 전세 낙폭 둔화..0.06%↓
- 분당은 역전세난, 강남은 전세난?
- 강남 전세값 평균 2천만 원 하락
- 故 김새론, '김아임' 개명→복귀 준비…지인 "열심히 해보자 했는데" - 머니투데이
- 탄핵 찬성 후 미국 간 이승환 "CIA 입국 거부 없었다" - 머니투데이
- 정시아 쏙 빼닮은 딸, 명문중 합격→전시회 열었다…"그림 수준급" - 머니투데이
- '사망' 김새론, '아저씨'로 스타덤→음주운전 자숙…굴곡진 삶 - 머니투데이
- 모르는 사람 손에…부천 노래방서 살해당한 50대 여성, 사인은 '질식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