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석고보드, 국내최초 美 'UL 마크'
원종태 기자 2009. 1. 21. 11:00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국내산 방화 석고보드가 처음으로 미국 UL 인증마크를 획득했다.한국 라파즈석고보드는 국내 방화 석고보드로는 처음으로 미국 'UL 인증마크'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라파즈석고보드는 평택 미군기지 등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UL 인증마크는 미국 규격 품질 인증기준으로 미군부대 등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납품하기 위한 필수 인증마크다.
한국 라파즈석고보드 관계자는 "UL마크가 없는 건축자재는 미군부대 등 국내 미국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공급할 수 없다"며 "방화보드로는 국내 최초로 UL마크를 획득해 앞으로 판매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라파즈석고보드는 일반 석고보드에 비해 내연성이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층빌딩인 버즈두바이 타워에 국내 최초로 수출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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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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