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황정음, 이다해 빠진 '에덴의 동쪽' 전격 투입

2009. 1.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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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에덴의 동쪽'에서 하차한 이다해의 빈자리를 채운다.MBC '에덴의 동쪽' 제작진은 "황정음이 19일 41회분부터 새롭게 투입된다"며 "극중 검사장 딸 '소정' 역을 맡아 연정훈(이동욱 역)의 새로운 연인으로 관계가 맺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한 황정음은 지난 2005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나섰다. 그동안 드라마 '루루공주' '사랑하는 사람아' '겨울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리틀맘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반면 민혜린 역을 맡았던 이다해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설정은 2년 간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다해는 지난해 말 정체성 없는 캐릭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드라마 하차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에덴의 동쪽'은 후속작으로 예정됐던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제작비 문제 등으로 방송이 무산되면서 연장방영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일부 출연진들이 반대하기도 했지만 8회 연장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 심재걸기자 sjg@kyunghyang.com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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