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유은혜, '나는 펫' 시즌6 출연

2009. 1. 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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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유은혜가 맞춤형 펫을 분양받았다.

 유은혜는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의 인기 프로그램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의 시즌6에 강남의 유명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인 전직 간호사 출신의 최연경, 게임계의 인기VJ 박지윤과 함께 출연하게 됐다.

 이전 시즌과는 달리 사전에 주인들에게 원하는 펫 스타일을 신청받아 함께 살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분양법을 택한 이번 시즌6은 만일 펫이 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3일 이내에 반품 할 수 있는 선택권도 함께 주어지게 됐다.

 이에 맞춤형 펫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시즌6에 대해 제작진은 "처음 정해진 커플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보여지는 에피소드가 반복적이 되는 것 같아 무언가 충격적인 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요즈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개성강한 신세대들 사이에서 맞춤정장, 맞춤가구 등 맞춤이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어 펫도 주문맞춤형으로 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하게 주인님이 원하는 요소에 맞추려고 노력했지만 혹시라도 맘에 들지 않는 경우 반품도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아 펫들도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을 시키는 치열한 서바이벌 모드를 적용하는 독한 방법을 채택해 시즌6은 무언가 기존의 시즌과는 차별화를 확실히 하려고 노력했다"고 시즌6만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유은혜의 경우 "터프하면서 남자다운 펫을 분양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세심한 면까지 두루 갖춘 펫이라면 기꺼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맞춤형 펫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는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6은 17일 전파를 탄다.

 <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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