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창업, 중년층으로 확대

- 고도소프트, 오프라인 사업자 온라인 진출늘어

- 경쟁력 갖춰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오프라인 창업보다는 비용이나 시간이 적게 드는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쇼핑몰 창업 연령대가 2~30대 젊은 층에서 30대 후반~ 40대로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쇼핑몰 솔루션 전문업체 (주)고도소프트(대표 권영석,www.godo.co.kr)에 따르면 중년층 창업자들과 이미 오프라인 사업을 하고 있던 창업주들 역시, 온라인 쇼핑몰에 까지 확대되면서 쇼핑몰 운영 연령대가 높아지는 현상에 합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사업자의 경우, 사업 운영 노하우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경쟁력을 갖춰 비교적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

고도몰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낚시용품 전문쇼핑몰 입질대박 (www.fishcatch.co.kr) 쇼핑몰의 경우, 낚시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 이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운영하는 등 대박쇼핑몰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

그러나 쇼핑몰 운영은 '상품 선정, 사진 촬영 및 기본적인 웹디자인 지식과 함께 제작 후 홍보'까지 모두 담당해야 하므로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ㆍ장년층에게는 쇼핑몰 운영의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쇼핑몰 솔루션 전문업체 ㈜고도소프트 에서는 '쇼핑몰 관리방법을 익히고 운영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쇼핑몰 운영 교육과 쇼핑몰 오픈 후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매월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80여종 고급무료스킨과 저렴한 고급 디자인스킨, 전문가가 일대일 무료상담해주는 디자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게 쇼핑몰 창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도몰 임흥택 이사는 "40대 이상의 창업 준비자는 창업 과정이 길고 제작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중년층의 사회 경험 노하우를 살리고, 다양한 무료교육과 서비스를 지원받아 쇼핑몰 운영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유지해 나간다면 창업성공확률이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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