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단신] '해외걸작다큐멘터리-100세 청춘의 비밀2' 외

2009. 1.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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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회 일본의 비결은?

□…'해외걸작다큐멘터리-100세 청춘의 비밀2' 〈10일 MBC 오후 9시35분〉 고령화사회 일본에서는 최근 100세 이상의 노인이 2만명을 넘어서면서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화두가 되고 있다. 노화를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길을 밝히는 최근 연구에 따라 인생을 건강하게 즐기고 한계수명까지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보여준다. 102세의 나이에도 스키를 즐기는 미우라 게이조씨와 일본 전통무용 강사인 이타바시 미즈씨를 통해 운동요법과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인의 행복 1조건 '돈'

□…'그것이 알고 싶다-700회 특집' 〈10일 SBS 오후 11시10분〉 700회 특집으로 '돈 나라 사람 나라' 2부작을 2주에 걸쳐 방송한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에 휩쓸려 IMF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는 요즘 한국인들은 행복의 1조건으로 주저하지 않고 돈을 꼽는다. 지난 16년 동안 다룬 돈 관련 소재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돈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정리해보고, 새해를 맞아 실시한 돈에 대한 설문에서 한국인의 '돈 철학'을 알아본다. 또 우리 사회에서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천태만상의 해프닝을 살펴본다.

트뤼포의 팜므파탈 영화

□…'세계의 명화-비련의 신부' 〈10일 EBS 오후 11시35분〉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장르적 감성이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 자신의 옛 남편을 결혼식장에서 잃었던 한 여자의 치밀한 복수극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킬빌'에 참고한 영화이기도 하다. 매혹적이면서도 잔인하게 남자들을 살해하는 팜므파탈 줄리 역을 맡은 프랑스 여배우 잔느 모로의 매력이 돋보인다. 1967년작. 고전적인 할리우드 필름 누아르 장르가 프랑스로 와서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지켜보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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