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별난 먹거리 "한번 맛보세요!"

2009. 1.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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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충북 옥천군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로 별난 먹거리 음식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신활력사업으로 실행중인 '향수30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말 '별난 먹거리' 음식개발 제안 공모를 해 6개 음식점과 이 음식점들이 개발한 16가지 음식을 선정했다.

별난 먹거리 음식 개발은 37번 국도변의 자연환경과 문학을 소재로 조성 중인 감성도로에 특이한 먹거리를 만들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도로를 관광객에게 선보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군은 별난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문학이 공존하는 감성도로를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옥천관광지 기반 조성과 지역소득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별난 먹거리 음식점(음식)은 ▲시와추억(옻돈가스.옻닭샐러드) ▲토계촌(옻토끼탕, 옻해장국) ▲장금이궁중칼국수(삼백초포도칼국수, 작두콩올갱이칼국수, 삼백초 참옻영양돌솥밥) ▲새강변가든(옻메기탕, 옻장어구이) ▲과수원가든(옻오리, 옻백숙, 옻토끼탕) ▲해물짬뽕나라(옻포도국수, 옻해물짬뽕전골, 옻국수) 등이다.

군은 향후 37번 국도를 찾는 손님에게 이 음식들을 판매하는 한편 홍보 책자로도 편찬해 옥천의 맛과 청정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한편, 군은 16일 오후 4시 옥천읍 문정리 다목적회관에서 이 음식들에 대한 시식 평가회를 갖는다.

<관련사진 있음>

김기준기자 kk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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