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TV갤러리'로 안방 미술관 시대 연다

2009. 1. 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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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이노무브그룹과 제휴를 맺고 브로드앤TV에서 미술 작품 감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노무브그룹은 국내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미술 장터 '아트폴리'(www.artpoli.com)를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노무브그룹의 콘텐츠를 활용한 IPTV 전용 미술관 서비스 'TV 갤러리'를 개발해 3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TV 화면으로 미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 설명 등 주문형비디오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 테마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원 소스 멀티 유즈'를 구현한 'TV갤러리'는 미술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IPTV를 통해 고객의 문화 체험을 늘리고,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미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민현 기자/kie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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