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 '2009 중소기업운전자금 470억원' 지원

2009. 1.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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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시가 2009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포항시 자금 350억원과 경북도 120억원(설 자금 50억원 포함) 등 모두 470억원이다.

융자추천대상은 포항시에 주사무소나 공장등록 된 제조업, 건설업(일반․전문), 벤처기업으로 금융기관에 담보 또는 보증서발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중소기업우전자금 융자한도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 내 차등 추천되며 우대업체에 대해 최고 5억원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융자상환기간은 1년, 대출이율은 기업체 일반대출금리 보다 3% 낮게 1년동안 적용받게 되고 그에 따른 이자차액보전은 포항시에서 보조하게 되어 기업체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

2009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체는 운전자금융자신청서, 공장등록증명원, 최근 1년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증명원, 건설업체인 경우 건설협회 발행 기성실적증명서 및 건설업등록증 등을 구비해 포항시 기업노동과로 신청하면 된다.

7일 현재 운전자금을 신청한 기업체는 모두12곳으로 경북도자금을 신청한 기업은 포항닛플을 포함 7곳이며, 포항시 자금을 신청한 기업은 동양ENC를 포함5곳이다.

한편 경북도 운전자금을 신청한 기업은 신청접수 5일안에 자금이 지원되며, 시 자금을 신청한 기업은 하루안에 자금이 지원된다.

"2009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470억원이 소진될 때 까지 연중 지원된다"고 시 관계자가 말했다.

최창호기자 cch79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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