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세상의 모든 음악' 마이크 잡는다

2008. 12. 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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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KBS Classic FM '세상의 모든 음악'(수도권 93.1 MHz, 월~금 저녁 6시~8시)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탤런트 김미숙과 크로스 오버 테너가수 임태경에 이어 3번째로 '세상의 모든 음악'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것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안종호 PD는 "전 DJ 임태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며 "클래식에 관한 일을 주로 하고 있는 이루마를 찾게 됐고, 이루마가 흔쾌히 수락해 줘 새로운 DJ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루마도 평소에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온 만큼 '세상의 모든 음악'이 이루마를 통해 어떻게 변화를 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루마는 2001년 1집 'Love Scene'을 데뷔한 이후, 국내는 물론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6집 앨범 'P.N.O.N.I'를 발표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ljh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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