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덴의 동쪽', 또 작가 교체

2008. 12.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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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작가가 또 교체됐다.

'에덴의 동쪽'을 집필해온 나연숙 작가는 건강악화를 이유로 22일 방송된 35회까지 극본을 쓴 후 하차했고, 23일 방송된 36회부터 이홍구 작가가 집필을 맡아왔다.

하지만 방송 1회 만에 다시 나연숙 작가가 집필하겠다고 나서면서 드라마 작가는 이홍구 작가는 자동으로 하차하게 됐다.

'에덴의 동쪽' 제작진은 "나연숙 작가가 37회 대본을 들고 24일 연습실을 찾아왔다"며 "내부에 다른 의견도 있지만 원작자가가 다시 하겠다고 의사를 보인 만큼 앞으로 나연숙 작가 체제로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40회 까지 출연하고 하차하기로 한 이다해에 대해서는 "작가가 바뀐 만큼 아직 잘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나 작가는 1980년대 인기리에 방송한 '보통사람들', '달동네' 등을 마친 후 가족들과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오다 2년 전, 홀로 귀국해 '에덴의 동쪽' 집필에 매진해 왔다.ljh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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