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소품 하나로 폼나게~ 나만의 '알뜰' X마스

2008. 12.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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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다양한 DIY용품 인기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하지만 경기불황의 여파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이럴 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집에서 즐겨보면 어떨까. 저렴한 소품 하나로도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폼 나게 연출할 수 있는 DIY 크리스마스 용품이 다양하다.

다이소(www.daiso.co.kr)는 반짝이 산타모자(1000원)와 루돌프 머리띠(1000원) 등을 내놨다. 머리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또 크리스마스의 꽃이라 불리는 포인세티아를 활용한 포인세티아 화분 조화(2000원)와 포인세티아 리스(2000원) 등은 거실이나 주방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워준다.

2001아울렛(www.2001outlet.com)은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 연출이 가능한 캔들홀더(5900원)를 선보였다. 빨간색 유리용기에 루돌프가 장식돼 있는 이 제품은 포장상자에 담겨 배송돼 연말 선물로도 안성맞춤. 또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눈사람, 루돌프가 새겨진 머그컵세트(4P·5900원)와 산타접시(3900)는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물을 주면 자라는 매직 크리스마스 트리(10×10.5㎝·1만2000원)를 판매한다. 나뭇가지를 틀에 설치하고 물을 부어주면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잎이 자라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또 별 모형과 반짝이를 장식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컬러 조명볼(20개 세트·9900원)을 선보였다. 다양한 색상의 실을 교차시켜 만든 이 제품은 바닥에 흩어놓거나 공중에 매달아놓으면 분위기 만점. 게다가 다양한 컬러의 조명이 따뜻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조이파티(www.joyparty.co.kr)는 눈사람 캐릭터가 새겨진 스노맨 냅킨(16장·1800원), 종이접시(6개·1500원), 종이컵(8개·1400원), 테이블커버(210×110㎝·2800원)를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눈사람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해 준다. 또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산타모자(2000원)를 곁들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근사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집에서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색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윤대헌기자 caos999@kyunghyang.com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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