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커플' 이원희-김미현, 워커힐 호텔서 백년가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2008. 12. 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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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7·한국마사회)와 '땅콩' 김미현(31·KTF)이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원희-김미현 커플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일 박경모-박성현에 이어 스포츠스타 결혼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김정행 용인대학교 총장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각각 맡았다. 김종국은 이날 결혼식에서 '고맙다'라는 제목 곡을 불렀다.

기독교 의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이원희 측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 81kg급 은메달리스트인 김재범(23·한국마사회)을 비롯한 많은 유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심을 모았던 최민호(28·한국마사회)와 왕기춘(20·용인대)은 일본에서 펼쳐지는 '가노컵 대회' 출전으로 불참했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는 한명현 부회장을 비롯, 김영(29·스킨푸드), 유소연(18·하이마트), 지은희(22·휠라코리아) 등, 많은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원희-김미현 커플은 결혼식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이날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원희-김미현 커플. 사진제공=(주)아이웨딩네트웍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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