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히트상품]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지펠

진상현 기자 2008. 12. 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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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삼성전자의 지펠은 양문형 냉장고 부분에서 줄곧 선두 브랜드 자리를 지키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때부터 냉동실과 냉장실의 냉각기를 따로 쓰는 '독립냉각' 기술을 채용해 냉장실과 냉동실의 냄새가 서로 섞이는 것을 방지했다.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냉기를 공급해줌으로써 절전효과도 높일 수 있다.

습도를 보충해주는 수분케어기술을 채용해 냉장고에 보관한 식품이 마르거나 시드는 건조현상도 말끔히 해결했다. 시중에 판매중인 냉장고의 냉장실 내 평균 습도는 10%대지만, 수분케어기술을 채용한 지펠의 냉장실은 평균 74%, 야채실은 90% 이상의 고습으로 신선하게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펠의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온 지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JD파워에서 조사한 미국 내 소비자 만족도에서 냉장고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에는 산업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브랜드 조사에서 국내 양문형 냉장고 슈퍼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8월 출시된 지펠 빌트인스타일은 싱크대 표준규격인 600mm에 본체 깊이를 맞춰 주방 라인을 매끈하게 살렸다. 냉장고 문 가운데 핸들을 '빌트인'시켜 튀어나오는 부분을 없애므로써 주방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올해 상반기 지펠은 화사한 핑크빛 '포레'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포레의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은은하고 깔끔한 살구빛 '아마릴리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레나 아마릴리스 모두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수채화 기법의 꽃잎 모양이 새겨져 너무 강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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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현기자 jis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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