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잡, 병원분양정보시장 공략 강화

송광섭 기자 2008. 12.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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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의사·의료 취업포털 사이트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은 인터넷 의약사이트들이 자체 홈페이지에서 병의원 및 약국 입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양·임대 속보창' 서비스를 앞세워 병원분양정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약 홈페이지에 단순히 외부 분양정보사이트를 링크하는 것이 아니라 메디컬잡에 등록된 병의원·약국 분양, 임대정보를 선별해 해당 사이트의 독립메뉴 형태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방식이다. 메디컬잡 홈페이지의 상단에 있는 '분양속보 가져가기'를 누른 후 소스를 복사하여 원하는 사이트에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의료신문, 의약포털, 병원·의원, 협회·단체 등 의약계 관련사이트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홈페이지를 찾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회원들이 부동산포털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병의원 개원, 약국 개설을 위한 최적 입지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메디컬잡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위생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원무행정, 코디네이터 등 의약업계와 관련된 구인구직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취업포털이다. 특히 의사(닥터)관련 정보에 중점을 두고 출발한 사이트인 만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들이 원하는 병의원 및 약국 매물정보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올들어 임대, 분양광고 매출이 구인광고 매출을 앞지를 만큼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메디컬잡 측은 밝혔다.

메디컬잡에 분양, 임대정보를 등록하면 한국경제TV 와우메디컬센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홈닥터네트워크), 에이치엔에프, 샵오픈, 메디오픈 등 제휴사이트에도 동시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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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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