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올해를 빛낸 인물&기업] 세계로 나가는 고객만족자산운용

2008. 11.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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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자산운용(주)

세계금융위기 및 경기하강국면이 지속되고있는이시점에국내금융시장은실타래처럼 복잡하기만 하다. 이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하늘을 치솟고 있는 요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 같은 자세로 고객신뢰경영을 앞세우며 3년 연속 펀드 대상을 거머쥔 KTB자산운용(주)(대표이사 장인환 www.i-ktb.com)가 업계의선구자역할에앞장서고있다.

1999년 9월 설립된 KTB자산운용은 2008년 10월 말 자산총액이 설정액 기준으로 9조3천억원에 이르며 중대형종합운용사로발돋음 하고 있다. 다양한 양질의 투자수단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며 특히,국내 주식형 펀드에 있어서는 대표공모펀드인 KTB마켓스타가 3년 이상 장기수익률에있어 최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또한 각 운용매니저는 섹터리서치기능을 겸하고 있어MP결정시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현이 가능하며 산업사이클, 업종밸류에이션, 해외업종 흐름을 통해 국면별 주도주를 정확하게파악하여 운용하고 있다. 양질의 투자수단제공 및 차별화된 운영전략으로 국내 금융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장 대표는 20년 동안 쌓아 온 펀드매니저의 파트너십정신을살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수입으로 보답하고 있다.

기업의운영을위해함께일하는직원들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그는"펀드 운용은 펀드매니저가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제시하고이를통합해나가는과정이중요한데 수직적 문화가 뿌리 깊은 상명하복식조직은 성공하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업계평균 직원들의 이직률이 20~30%에 이르지만 당사는 연간 5%에 이르며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부서장급 이상의 창립 멤버들이 현재까지회사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어고객자산의 안정적인 운용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되고있다.

이를 발판으로 2008년 초 태국의 증권사를 인수하였고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내년 초에는 홍콩에 현지법인을설립 할 예정 등 해외진출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장 대표는"초심을 잃지 않고 다른 임직원을 부하가 아닌 파트너로 생각하며 함께 가고 함께 이겨내고 함께 나누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석희 기자 / hanimom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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