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펫' 출연진, 일일찻집 연다

2008. 11.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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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애완남키우기 나는 펫' 출연진이 선행천사가 되기 위해 나섰다.

인기연예인들의 닮은 꼴 출연자들로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코미디 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시즌 5'의 얼짱 출연진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2월 6일 논현동 한 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연다. 특히 청미, 김시향, 지호진 등 역대 출연진들도 총출동하며 더욱 관심을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나는 펫 시리즈'의 출연진들이 일일찻집'을 위해 아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익금을 홀트 아동 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따뜻한 선행을 위해 좀 더 많은 금액을 모으고자 출연진들이 준비한 것은 바로 '작은 음악회'. 일상생활과 촬영을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온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정가은이 피아노를, 은혜린이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고, 첼로는 박기표가 담당한다. 윤광선은 베이스, 임동균은 파워 넘치는 드럼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애완남키우기 나는 펫'은 능력있는 연상녀와 꽃미남 연하남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리얼리티로 2007년 7월 첫 시즌을 선보인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시즌 5까지 이어오고 있다. (사진='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의 출연자 정가은)

[하수나 기자 mongz11@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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