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청룡 남우주연상 수상..'추격자' 열연 빛났다

2008. 1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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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배우 김윤석이 올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정준호와 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노미네이트 돼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김윤석은 송강호(놈놈놈), 이병헌(놈놈놈), 김주혁(아내가 결혼했다), 설경구(강철중: 공공의 적 1-1), 하정우(추격자)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지난 2월14일 개봉해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5월23일(프랑스 시간)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 상영작에도 초청돼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추격자'는 연쇄살인마 지영민(하정우)과 출장안마사 중 마지막 희생자 김미진(서영희)을 구하기 위해 그를 쫓는 유일한 남자 엄중호(김윤석)의 목숨을 건 추격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나홍진 감독이 직접 쓴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연출력,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의 혼을 불어넣은 열연 등이 극찬을 받으며 관객을 끌어모았다.

홍정원 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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